소피텔 서울 5주년 팝업에 AI·XR 입힌 식스도파민… 호스피탈리티의 공간 경험 확장
AI 기반 몰입형(이머시브) 콘텐츠 스타트업 식스도파민(대표 박억)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개관 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더 시크릿 체크인(The Secret Check-in)’에서 AI와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술을 결합한 공간 인터랙션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팝업은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스튜디오A에서 열린다.이번 프로젝트는 호텔이라는 물리적 공간 자산을 백화점 팝업 환경으로 옮겨오며 가상 인터랙션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식스도파민은 단순 브랜드 굿즈 판매나 인테리어 재현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취향 분석부터 가상 탐색, 미션 수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동선을 설계했다.방문객은 현대백화점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통해 개인화된 공간 매칭 테스트를 거쳐 본인 취향에 맞는 소피텔 서울의 공간을 추천받는다. 이어 XR 기술로 구현된 가상 호텔 내부에 진입해 숨겨진 황금 크루아상을 찾는 인터랙티브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를 수령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소피텔 서울의 시그니처 F&B 메뉴 시음 및 포토부스, 럭키드로우 등 오프라인 체험 요소도 함께 운영된다.이번 협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의 ‘2026 아트코리아랩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지원과 초기 투자사 뉴키즈인베스트먼트의 보육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호스피탈리티 및 리테일 브랜드의 물리적 경험을 가상 인터랙션으로 확장해 실제 방문 수요를 견인하는 실증 모델로 평가받는다.박억 식스도파민 대표는 호텔의 시설을 평면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을 넘어 고객이 가상 공간의 주인공이 되어 취향에 맞는 경험을 능동적으로 탐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리테일, 호텔, 전시 등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브랜드 메시지를 체감형 콘텐츠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