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걱정 없이 상업용으로 맘껏 쓰세요" 무료 한글 폰트 '우아한 세리프' 출시

pikk 에디터 |
사진 : 디스이즈페어웨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디스이즈페어웨이 소속 타입 디자이너 페어(이희배)가 상업용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한글 폰트 '우아한 세리프'를 무료 폰트 플랫폼 눈누를 통해 정식 공개했습니다.

'우아한 세리프'는 클래식 서체의 구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서체입니다. 획의 시작과 끝에 섬세한 세리프(돌기)를 더해 타이틀 문구에 적합하며, 인쇄물과 디지털 화면 모두에서 품격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Regular와 Bold 두 가지 굵기를 지원하여 브로슈어, 포스터, 카드 뉴스 등 다양한 매체에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개인 및 상업적 이용을 포함한 모든 창작 활동에 100%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페어 디자이너는 "디자이너 후배들이 폰트 라이선스 걱정 없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발을 시작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무료 폰트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에이전시 실무자들과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민감하고 골치 아픈 문제 중 하나가 바로 '폰트 저작권'입니다. 특히 상업적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고품질의 '세리프(명조) 계열' 폰트는 고딕 계열에 비해 선택지가 현저히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세련된 타이틀 텍스트나 감성적인 브랜딩 작업물이 자주 필요한 마케터와 콘텐츠 기획자들에게 '우아한 세리프'의 출시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