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를 기부로 환원하는 ‘독도를 기억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전개되며, '카카오맵'을 연계한 일상 속 미션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미션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독도에 태극기 달기’ 미션은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 페이지에서 독도 이미지를 클릭해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카카오맵에서 떠나는 독도 여행’ 미션은 카카오맵을 통해 독도로 이동한 뒤 태극기를 든 춘식이 화면을 캡처해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용자가 각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카카오가 청소년 독도 역사 교육을 위해 건당 815원씩 기부한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와 손잡고 청소년 대상 독도 역사 교육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모금함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카카오가 100원씩을 대신 기부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한국해비타트의 ‘매달기부’ 프로젝트와도 연계된다.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도 힘을 보탠다. 춘식이 마그넷, 독립운동가 티셔츠, 무궁화 폰케이스 등 광복절 기념 굿즈 4종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집짓기)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신차섭 카카오 같이가치 리더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 역사와 독도의 가치를 올바르게 되짚어보고, 그 마음을 기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13년간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누적 175만 건의 참여와 약 35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전달해 왔다. 카카오메이커스 역시 2020년부터 광복절 기획 상품 판매를 통해 약 3억 6,000만 원의 수익금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