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오는 10월 10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일대에서 총 1만 명 규모의 러닝 페스티벌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Run Together, Be Friends(함께 뛰는 순간, 모두가 프렌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달리는 즐거움에 카카오의 다채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결합한 오프라인 축제다. 코스는 5km와 10km 두 가지로 운영되며, 기록 경쟁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펀 런(Fun Run)’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장 큰 특징은 접수부터 현장 체험, 완주 이후까지 러닝의 전 과정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및 AI 기술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대회 정보와 함께 달리는 친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지갑으로 참가자 디지털 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카나나 인증샷 서비스’ ▲‘ChatGPT for Kakao’ 기반의 AI 러닝 코칭 ▲카카오같이가치와 연계한 기부 캠페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에 직접 오지 못하는 러너들을 위해서는 카카오맵,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버추얼 런 이벤트도 동시 운영한다.
그룹사 및 제휴사 지원도 풍성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완주 후 현장의 열기를 띄울 애프터 공연을 지원하며,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부스를 비롯해 ARC, 파워에이드, 동아제약, LGgram|AMD 등 총 28개 제휴 브랜드가 약 30개의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8월 20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참가비는 8만 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ARC 협업 러닝 의류 세트와 완주 기념 메달, 협찬사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에 앞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러닝 콘셉트의 이모티콘을 무료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의 여러 플랫폼이 하나로 연결되어 참가자들이 카카오의 서비스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축제”라며 “카카오프렌즈 IP와 함께 달리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