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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B2B, 6개 글로벌 전문 에이전시와 '글로벌어질리티' 출범… B2B 마케팅 연합 구축

pikk 에디터 |
사진 : AIM B2B

PR·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AIM B2B가 전 세계 6개 독립 B2B 에이전시와 손잡고 차세대 글로벌 마케팅 얼라이언스 ‘글로벌어질리티(GlobalAgility)’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어질리티는 정형화된 네트워크 구조에 고객사를 맞추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사업 목표와 시장 특성에 맞춰 최적의 국적별 전문가 팀을 기민하게 구성하는 협업 모델이다.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동시 출범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유연한 B2B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에는 AIM B2B를 포함해 총 7개 B2B 전문 에이전시와 전 세계 850명이 넘는 B2B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한다. 참여 에이전시들의 연간 총매출 규모는 미화 약 1억 1,5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 원)에 달하며, 전략 수립부터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디맨드 제너레이션, PR·커뮤니케이션을 아우르는 통합 B2B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단일 에이전시와의 계약 및 관계 유지만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일관된 프로젝트 실행, 공통 운영 체계, 성과 리포팅 시스템을 제공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어질리티는 기술·SaaS, 제조·산업 자동화, 에너지·재생에너지 분야의 다국적 B2B 기업을 핵심 타깃으로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연합의 총괄은 25년 경력의 B2B 에이전시 베테랑 알렉스 웨어스(Alex Wares)가 맡았다. 웨어스는 “전통적인 네트워크의 규모감과 독립 에이전시의 기민함을 동시에 갖춘 성장 파트너로서 B2B 기업의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로버트 헬트(Robert Heldt) AIM B2B 공동창업자 겸 CEO는 “신뢰와 관계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는 단순 번역 수준의 글로벌 전략이 통하기 어렵다”며 “검증된 현지 인사이트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B2B 전략 조언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