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가 국내 최초 플레이버(Flavor) 음료인 ‘오란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굴하기 위한 ‘오란씨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971년 출시 이후 55년간 사랑받아온 오란씨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2030세대의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향후 오란씨 리뉴얼 패키지 디자인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오란씨는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오렌지(Orange)와 비타민C(Vitamin C)를 결합해 탄생한 음료로, 친숙한 CM송과 함께 오랜 시간 국민 음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칼로리를 100mL당 20kcal 이하(250mL 캔 기준 비타민C 100mg 함유)로 대폭 낮추는 등 저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상금은 대상(1팀) 4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만 원 규모이며, 수상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안효준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공모전은 오란씨의 오랜 헤리티지를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선정된 BI를 기반으로 대학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2030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딩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