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세 아이콘 차범근, 손흥민, 이강인을 내세운 특별 프로젝트 ‘PASS THE FLAME(패스 더 플레임)’ 컬렉션을 6일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축구의 역사와 희망을 '불꽃'으로 시각화하여, 세 선수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으며 유산을 이어간다는 '계승'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요 컬렉션 라인업 및 특징
디자인 및 타이포그래피: 한국 축구의 정체성을 담은 레드 컬러의 '홈 저지' 전면에는 전설을 잇겠다는 의지인 'PASS THE FLAME'이, 새로운 세대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의 '어웨이 저지'에는 'NEW GENERATION' 문구가 타이포그래피로 새겨졌습니다.
상징적 디테일: 저지 소매 부분에는 차범근의 위대한 유산(LEGACY), 손흥민의 불굴의 투혼(SPIRIT), 이강인이 그려갈 끝없는 미래(FUTURE)를 형상화한 디테일을 배치해 상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시대 초월 캠페인 영상: 함께 공개된 영상과 화보에서는 세 선수가 각각 유럽 무대에 처음 이름을 알리던 과거의 앳된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전현직 레전드 선후배가 그라운드에서 마주하며 영감을 나누는 장면을 통해 세대를 초월하는 서사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5월 6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아디다스는 2026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서 이를 시작으로 5월 중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공식 스폰서 브랜드가 구사할 수 있는 가장 정석적이면서도 강력한 '헤리티지 마케팅(Heritage Marketing)' 전략입니다. 현재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현역 에이스(손흥민, 이강인)에 한국 축구의 상징적인 레전드(차범근)를 결합하여 전 세대 축구 팬덤을 아우르는 메가 서사를 구축했습니다. 단순히 신제품의 스펙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국가대표팀의 오랜 역사와 정체성을 존중한다는 '진정성'을 부여함으로써 월드컵 시즌의 치열한 스포츠 마케팅 경쟁 속에서 브랜드 선호도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